2025 스마트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

연사 소개

연사

기조연설2025. 09. 03

Keynote Speech 13:30 ~ 14:00 (30분)

이형철 회장(한국선급)

기조연설 주제 : 해사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기술이 답이다.

Day 1 2025. 09. 03

SESSION 1
10:00-12:00 (120분)

Chairman
박선준
한국선급
가스선 검사기술 팀장
친환경 연료(LNG, LPG, 메탄올, 암모니아) 추진선박 검사기술을 담당하는 부서장으로 친환경 선박 추진시스템의 이해와 이에 관련된 IMO 등 국제적인 동향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박인성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사무관
권우석
한국선급
책임검사원
한국선급 협약업무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대한민국 정부 대표단의 기술자문단으로 국제해사기구(IMO) 활동에 참여해 왔습니다. 주요 전문 분야는 해양 환경 보호 분야이며, 특히 선박 에너지 효율과 선박평형수 관리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아시아선급연합(ACS) 산하 환경작업반 의장을 맡아 역내 환경 현안에 대한 협력을 주도하였습니다. 그는 2015년 영국 뉴캐슬대학교에서 기관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국선급에 합류하기 전 6년간 선박 기관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또한, 해기사 1급(기관장) 면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국제해사기구(IMO)는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83)에서 국제해운의 온실가스(GHG) 배출 감축을 위한 중기조치(Mid-term Measures)를 승인하였습니다. 해당 조치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MEPC ES.2 특별회의에서 채택될 경우, 2027년 3월부터 국제적으로 발효될 예정입니다. 본 세션에서는 IMO GHG 중기조치의 주요 내용과 함께, 산업계에 미칠 경제적·기술적 영향, 그리고 향후 논의 동향 및 대응 전략을 종합적으로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하승만
한국선급
수석검사원
2012년부터 한국선급(KR)에서 근무하며 현재 기관규칙개발팀 수석검사원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학사(2006)와 석사(2020) 학위를 취득하고, 2024년 영국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IMO MEPC 및 ISWG GHG 회의에서 대한민국 대표단 기술자문으로 활동하며 선박연료 전과정평가(LCA) 지침 등 주요 환경 규제 논의에 기여해 왔고, IACS(국제선급연합회) 환경작업반 기술간사로도 근무하였다. 또한 다년간 LNG 운반선 및 LNG 연료추진선 도면 승인 업무를 담당하였다. 한국선급 입사 전에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현대상선에서 해기사로 근무하였다.국제해운은 IMO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대체 연료의 도입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중 바이오연료는 비교적 빠른 전환이 가능한 현실적인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선박 연료로서 바이오연료의 정의, 주요 특성, 안전·기술적 고려사항을 정리하고, ISO 8217 및 CIMAC 지침서를 포함한 국제 기준을 바탕으로 한국선급 관점에서의 규제 및 지침 개발 방향을 제시한다.
김진형
한국선급
팀장
한국선급 친환경기술팀장으로 국제해운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및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연구와 정책 개발에 15년 이상 업부를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 정부대표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IMO 및 EU 등 다양한 선박 탈탄소 규제 대응 및 검증 분야에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수의 정부 및 국제 연구 과제를 주도하며 온실가스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탈탄소 대응 기술 육해상 실증, 선상 탄소포집 등 국내외 해운 탈탄소화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의 책임연구자로 활동 중입니다. 유럽 그린딜의 일환으로 발표된 EU Fit for 55 package 중 국제해운에 대한 직접적인 규제는 기존 EU 배출권거래제(ETS)의 해운분야에 대한 확대 시행 및 저/무탄소 연료 사용을 강제화하는 FuelEU Maritime이다. FuelEU Maritime은 202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규제로서 5년 단위로 강화되는 온실가스 집약도 기준을 만족하는 연료를 사용하거나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경우 벌금을 납부해야하는 제도이다. FuelEU Maritime은 2027년부터 시행 예정인 IMO의 Net-Zero Framework와 매우 유사한 제도로서 FuelEU Maritime에 대한 선제적인 이해 및 대응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발표에서는 FuelEU Maritime의 핵심 요구사항, 의무준수 전략 및 상업적 영향을 포함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SESSION 2
글로벌 동향
15:40-17:40 (120분)

Chairman
정광효
부산대학교
교수
송현민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사무국장
2022-현재: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사무국장 2018-2020: 한국디자인진흥원 경영본부장 1987-2018: 산업통상자원부전 세계 해운 산업은 강화되는 환경 규제와 탈탄소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선박 연료 전환이라는 중대한 변곡점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액화천연가스(LNG)는 상용화 수준, 인프라 확장성, 온실가스 감축 효과 등 여러 측면에서 가장 현실적인 해양 대체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선박에 LNG 연료를 공급하는 LNG벙커링 산업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경쟁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다음의 다섯 가지 주요 주제를 통해 해양 연료로서의 LNG 및 LNG 벙커링 산업의 글로벌 흐름을 살펴본다: 1. 해양 대체 연료로서의 LNG 2. 글로벌 LNG벙커링 시장 동향 및 특성 3. 주요 지역별 LNG벙커링 인프라와 운영 4. 싱가포르, 중국, 일본의 LNG벙커링 소개 5. 한국의 LNG벙커링 산업 동향과 전망
송강현
KR
연구소장
2025년 4월 채택된 IMO 넷제로(Net-Zero) 프레임워크에 따라 해운의 탄소중립 전환은 전 세계적으로 시급한 과제가 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대한민국은 미국 등 국제 파트너와 협력하여 Clydebank Declaration 이행의 일환으로 녹색해운항로(Green Shipping Corridors)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한국이 녹색해운항로 분야에서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기술 로드맵을 소개한다. 본 과제(2025~2028)의 주요 목표는 (i) 탄소중립 연료 벙커링 기술 실증 및 시범운항, (ii) 한국형 녹색해운항로 타당성 모델 개발, (iii) 국제표준 개발 기여이다. 이를 위해 메탄올 및 암모니아 벙커링 작업위험분석(HAZOP), 실증 및 시범운항, 친환경성 평가 기법 개발, 국내외 신규 녹색해운항로 사전·본 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한다. 또한 e-메탄올, e-LNG, 암모니아, 바이오 연료 등 다양한 대체연료의 불확실성과 경제성, 안전성, 규제적 함의를 분석한다. 기술 실증, 타당성 평가, 정책 개발을 통합함으로써 한국은 선사의 탄소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항만 및 선사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표준 제정을 통해 글로벌 해운 탈탄소화 노력에 기여하고자 한다.
정성엽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책임연구원
2008년부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지능형선박연구본부 빙해수조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특히 국내 유일의 연구시설인 빙해수조에서 선박의 빙성능 평가 기술 개발을 주도했으며, 산업계 기술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극지운항선박의 대외기술 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북극이사회의 북극해양환경보호(PAME) 실무 그룹과 정부가 북극 활동 강화를 위해 설립한 북극협력네트워크(KoNAC)의 전문가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북극연구컨소시엄(KoARC) 산업분과장, 북극 항만·해양공학 국제학회(POAC) 한국 대표위원, ISO의 조선해양 분야(TC8/SC8) 전문가 위원 활동 등을 통하여 극지운항선박 기술 개발 및 규제 대응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송영환
한화오션
책임
1. 성명 : 송영환 2. 직위 : 책임 3. 생년월일 : 1978. 9.18 4. 학력 - 1997. 2 : 대구 성광고등학교 졸업 - 2001. 2 : 해군사관학교 해양학과 졸업(학사) - 2011. 2 : 한국해양대학교 동력기계공학 석사과정 수료 5. 주요경력 - 2001. 3 : 해군 소위 임관 - 2001. 3~2024. 7 : 해군 복무 / 해군 중령 전역 - 2024. 7~현재 :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MRO사업팀 근무
Gijs van der Velden,
MX3D
CEO
MX3D 3D prints big parts in metal using welding robots. We print propellers, valves, mixers, flanges and heatsinks in multiple materials like, steel, stainless steel, duplex, inconel, aluminum and nickel-aluminum-bronze. Our parts typically range from 25kg to 10.000Kg. The company operates the biggest production facility in Europe to print on demand for nuclear, naval and Oil and Gas. It also supplies turnkey WAAM systems, with notable clients like US Army, BMW Group and Gyeongnam Technopark.

Day 2 2025. 09. 04

SESSION 3
10:00-12:30 (150분)

Chairman
송지수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추진시스템(추진기 설계)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윤시록
삼성중공업
그룹장
2007년 삼성중공업 입사 2023년~ 스마트야드연구센터 DT연구 파트장 2025년~ 스마트야드연구센터 엔지니어링AI 그룹장선박 건조와 관련된 AI 기반 업무 자동화/무인화 사례 소개 1. 전력 비용 절감을 위한 전력 PEAK 예측 시스템 2. 흘수 무인 측정을 위한 드론 AI 흘수 측정 시스템 3. 블록 물류 흐름 개선을 위한 AI 기반 블록 사외 반출 블록 선정 시스템
전도현
미국선급
수석 엔지니어
박상규
(주)뉴젠 아이엔에스
대표이사
주요 약력:  해기사 (2기사/3기사) 업무 담당  조선사 의장 설계 업무 및 CAD 도입, 개발/기획 업무 담당  AVEVA 기술 지원 및 교육, 한국 Marine R&D Center 센터장, Business Development & 영업 업무 담당  뉴젠 I&S 설립 (2015 ~) - 조선해양 프로젝트의 1D/2D/3D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트윈 구현 - 설계3D 모델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구현 개발 - 생성형 AI를 활용한 Vertical AI 솔루션 개발  부경대 대학원, IT융합응용공학과, 박사과정 중 (2023~) - Neutral Language Process-NLP 자연어 처리, - RAG/TAG/KAG & 온톨로지 기반 제조업 Vertical AI 연구1. 발표 배경 및 목적 - 조선·기자재·해운 산업의 디지털 전환(AI Transformation, AX) 필요성 대두 - 산업 특성상 도메인 지식 기반 지능화 필요 → 버티컬 AI 요구 2. 버티컬 AI란 무엇인가? - 일반형 AI 대비 산업 특화형 AI의 개념 설명 - 조선/해운 산업에 최적화된 지식과 로직 탑재의 중요성 3. 버티컬 AI 플랫폼의 필요성 - 조선·해운 산업의 복잡한 장비·시스템 구조 표현 - 유지보수/장애/운용 이력을 구조적으로 모델링 가능 - 설명 가능한 AI 및 추론 가능한 시스템 기반 마련 4. 표준 기반 지식 구조 설계 - IMO 규정 - ISO/IEC 표준 5. AI 플랫폼 아키텍처 구성 - 데이터 수집 - 온톨로지 모델 설계 및 지식그래프 구축 - 시각화 대시보드 적용 6. 활용 시나리오 및 기대효과
남보우
서울대학교
교수
최민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최민주 교수는 최적화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조선해양시스템의 설계 및 생산 공정을 혁신하는 연구자이다. 그는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NTNU)에서 선박 설계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조선해양 분야의 지능화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술을 조선해양 분야에 접목하여 설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새로운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SESSION 4
13:30-16:35 (185분)

Chairman
김성남
윈지디코리아
전무
1994~2005, 현대중공업 엔진사업부분에서 기술영업 업무와 2행정엔진의 Emission compliance, Tier II, Tier III, EIAPP Certificate 등 업무를 진행하였고, 및 4행정엔진인 힘센엔진의 Otto Cycle LNG DF engine 개발업무를 수행하였으며, 2005~2014, 바르질라에서는 2행정엔진, 4행정엔진, 프로펠라등의 프로젝트 관리 엔지니어링 Head의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2015~현재, 윈지디코리아에서는 2S WinGD엔진의 비지니스개발, 마케팅과 기술영업 업무 및 solution provider로서의 업무 역임하였고, 현재는 Product Center Division에서 계약된 Product의 제품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제품의 성능 구현 및 Digital solution, Retrofit solution 및 integrated solution Engineering등의 업무등 Head로서 관리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창욱
Korea Institute Of Industrial Technology(KITECH)
그룹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실용화기술본부 스마트정형공정그룹 그룹장. 울산뿌리기술지원센터에서 용접및 접합 기술 관련 총괄업무 담당. ◦ 국내 최초 “와이어 기반 아크 3D 적층 기술” 보급 및 시스템 개발 - 적층속도 4kg/hr이상 확보를 통한 2m급 동합금 프로펠러 제조 및 장비·제조공정 기술 개발 ◦ [이종접합] 다종 소재(Al 다이캐스팅 / 제진강판 / CFRP / 초고강도강) 이종접합기술을 통한 친환경 차체용 경량화 부품(리어플러어 컴플) 개발 - 국내 최고수준의 이종소재 접합 하중 및 체결강도 달성 ◦ [하이브리드 용접] 레이저-아크 하이브리드 용접기술을 자동차 및 조선 부품 제작에 적용 성공WAAM(Wire Arc 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은 금속 와이어를 아크 열원으로 용접하면서 설계된적층 경로를 따라 적층하는 방식으로, 타 제작 방식에 비해 제작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다. WAAM 기술의 경우 직접방식으로 주조방식과 비교해볼 때 주형이 필요 없으며, 주조와 가공 과정을 일원화 또는 이원화 하여 제작 할수 있다. 또한, WAAM 기술은 CAD 데이터를 이용하여 다양한 형상의 부품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으므로, 다품종소량생산에 적합하다. 따라서, WAAM 기술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주조 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유연한 제조 방식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WAAM 기술을 이용하여 주조 부품(프로펠러)의 대체 가능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주철소재와 물성이 유사한 와이어를 선정하여, 물성을 비교해보았고, 주물품과 동일한 형태로 WAAM 방식을 통하여 부품을 제작해 보았고, 제작시 여러가지 문제에 대하여 고찰해보았다.
이재무
지이에이 코리아
상무
1. 경력 - 2000년, 국민대 기계공학(석사), 열유체자동제어 전공 - 2009년, 선박용 LNG연료시스템(FGSS) 개발 - 2013년, 아시아최초 LNG연료추진선 "에코누리호"(인천항만공사) 설계 및 건조. 이후 다수 LNG연료추진선 설계 및 시운전 참여 - 현재, GEA Korea, HRT(Heating Refrigeration Technology) 영업을 담당 2. 자격 - 친환경중소선박 기술자문위원 - 조선해양플랜트협회 전문강사 - 스마트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 프로그램 위원 3. GEA Korea 소개 GEA에서는 스크류 및 왕복동 컴프레셔를 사용하여, 압축기, 냉동/액화장비, 히트펌프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 마린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GEA 솔루션은 가스압축기(BOG, NH3, CO2 등), 재액화냉동기(Ethane, NH3, CO2등), 히트펌프(보일러 대체) 등이 있음 최근 친환경 선박 건조가 증가하는 가운데, 선박용 콤프레셔 솔루션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사용된 장비는 증발가스 압축기(BOG Compressor)로 LNG연료추진 선박의 LNG 저장탱크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BOG, Boil Off Gas)를 압축하여 발전기나 보일러에 이송하는 장비로, 스크류 형식의 압축기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BOG Compressor는 단지 LNG 증발가스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암모니아(NH3)연료선박의 증발가스, 수소연료선박내 수소압축 등에도 사용되며, 냉매와 압축기를 사용한 냉동기를 통해 암모니아, CO2, Ethane 액화솔루션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최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히트펌프 기술은 동일한 냉매와 압축기를 열을 발생시키는 방향으로 설계하여 최대 95도까지 온도를 높혀 선박용 보일러를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David Jung,
Alfa Laval
Business Development Manager
차상배
Everllence
부문장
현재 저는 Everllence Korea에서 선박 엔진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기계공학을 전공하였으며, 한진중공업 조선소에서 기장설계 엔진니어로써 수년간의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요 업무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선박용 엔진(2행정 및 4행정)의 영업 및 프로모션 • 대형 상선 신조 프로젝트에서 선주에게 최적의 추진 솔루션 제안 • 선주, 화주 및 선박 관리자 대상 신조 프로젝트 기술 자문 • 선박 탈탄소화 및 종합 효율 향상 • 엔진, 조선, 해운 업계 주요 의사 결정권자들과의 강력한 네트워크 구축 지속가능한 2행정 추진 기술을 선도하다 Everllence B&W 2행정 선박용 엔진(구 MAN B&W 2행정 선박용 엔진)은 탁월한 연료 유연성을 제공하여 미래 지향적인 추진 솔루션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엔진은 메탄올, 메탄, 암모니아 등 다양한 대체 연료로 운전이 가능하여, 탈탄소화 시대에 적합한 선택지입니다. 메탄 연료 엔진으로 미래 규제에 대비 Everllence B&W ME-GI 엔진(구 MAN B&W ME-GI)은 LNG 및 메탄 연료 선박을 위한 미래 지향적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 엔진은 극히 낮은 메탄 슬립과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업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플랫폼 중 하나를 기반으로 하며, 고압 연료 공급 시스템을 사용하고 다양한 선종에 적용 가능합니다. ME-GI 엔진은 현재 및 미래의 배출 규제를 충족할 수 있도록 유연한 운용성과 낮은 배출량을 실현하며, 핵심 부품 업그레이드 및 설계 간소화를 통해 신뢰성과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ME-GI 이중연료 엔진은 효율성, 규제 대응, 운용 유연성 측면에서 매우 강력한 선택지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해운 산업의 전환을 이끄는 힘 암모니아 연료 엔진은 탄소 배출 없는 선박 추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기술입니다. 현재 해운 산업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새로운 엔진 기술은 기후 변화 대응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Everllence는 최첨단 암모니아 연료 2행정 엔진을 통해 이 전환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수십 년간의 이중연료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엔진 효율성과 해상 운용 신뢰성을 제공합니다. 2023년 단기통 시험과 2024년 전기통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최초의 암모니아 추진 엔진인 Everllence B&W ME-LGIA(구 MAN B&W ME-LGIA)는 2026년 조선소 인도 예정입니다. 이 엔진은 신조선과 개조선 모두에 적용 가능하며, 검증된 2행정 이중연료 엔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추진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할 것입니다.
알렉산드로스 카라미트소스
Accelleron Industries AG
아시아 지역 OEM 영업 총괄
현재 Alexandros는 Accelleron Industries에서 아시아 지역 중·저속 엔진 OEM 영업 책임자로 재직 중이며, 아시아 전역에서 엔진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 신조용 터보차저 판매 활동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ABB Turbocharging에서 글로벌 영업 총괄 책임자(Head of Global Sales)로 근무하며, 글로벌 팀을 이끌고 효과적인 가격 전략과 강력한 고객 관계 구축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Turbo MarineCare와 Turbo Insights와 같은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출시하여 고객 가치를 높이고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기여했습니다. 초기 경력에서는 Maersk Line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 2020 글로벌 황 함량 규제(Global Sulphur Cap) 대응 전략 수립 및 실행, 주요 연료 공급 확보, 글로벌 정유사들과의 협상 등을 주도했습니다. Alexandros는 Wärtsilä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비즈니스 개발 총괄(General Manager of Business Development)을 포함한 여러 리더십 직책을 수행했습니다. 그는 엔진 개발 프로그램 매니저로 활동하고, 디지털 솔루션을 출시했으며, Wärtsilä 2행정 엔진이 LNG 시장에서 리더로 자리잡는 데 기여했습니다. 그의 경력 전반에 걸쳐, Alexandros는 대규모 프로젝트 관리, 전략적 이니셔티브 추진, 그리고 조직 내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 왔습니다. 그는 시카고 대학교 부스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hicago Booth School of Business)에서 Executive MBA를,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교 로잔(EPFL)에서 기술 및 기업가정신 석사 학위를,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Accelleron은 2행정 엔진을 위한 재구상된 축류식 터보차저 플랫폼을 자랑스럽게 소개합니다. 이번 신제품은 현재와 미래의 시장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대담한 도약으로, 더욱 모듈화된 설계와 높은 파워 밀도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 솔루션과 눈에 보이는 연료 절감 기회를 제공합니다. 새로운 플랫폼은 두 가지 프레임 사이즈를 통해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 고성능을 위한 신규 고용량 로터 개발 - 정비가 용이한 설계로 유지보수 간소화 및 유연성 강화 - 최적의 성능 유지를 위한 터보차저 상태 모니터링 디지털 솔루션 통합 - 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터보차저 컷아웃 기회 확대 이 혁신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고객이 더욱 유연하게 대응하고, 총 소유 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Accelleron의 약속을 반영합니다.
정인호
(주) 바르질라코리아
상무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Wartsila 2-Stroke engine의 비즈네스를 서포팅 하는 Area Manager 입니다. 2-Stroke engine의 성능개량, 개선, 연료점감 장치등을 기술지원과 고객지원을 통해서 관련국의 담당자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기존 선대의 탈탄소화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Wärtsilä는 2-stroke 엔진을 위한 "Fitness for Fleets" 솔루션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포트폴리오는 기존 엔진의 효율성 업그레이드와 LNG, 메탄올 및 암모니아 사용이 가능한 연료 전환 솔루션으로 구성됩니다. Wärtsilä는 선주들의 현실적인 비즈니스 사례를 감안하여, 선대운영 목표에 맞는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이러한 대규모 개조공사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Wärtsilä는 중국에 대규모 개조공사 프로젝트 공급망을 건설하였고, 아시아 지역에서 프로젝트 전문가 팀을 확대하였으며, 주요 선급과 협력하여 "해양" 인증 프로세스를 개발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20개 이상의 대규모 개조공사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김성남
윈지디코리아
전무
1994~2005, 현대중공업 엔진사업부분에서 기술영업 업무와 2행정엔진의 Emission compliance, Tier II, Tier III, EIAPP Certificate 등 업무를 진행하였고, 및 4행정엔진인 힘센엔진의 Otto Cycle LNG DF engine 개발업무를 수행하였으며, 2005~2014, 바르질라에서는 2행정엔진, 4행정엔진, 프로펠라등의 프로젝트 관리 엔지니어링 Head의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2015~현재, 윈지디코리아에서는 2S WinGD엔진의 비지니스개발, 마케팅과 기술영업 업무 및 solution provider로서의 업무 역임하였고, 현재는 Product Center Division에서 계약된 Product의 제품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제품의 성능 구현 및 Digital solution, Retrofit solution 및 integrated solution Engineering등의 업무등 Head로서 관리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스위스 WinGD는 스위스 빈터투어에 위치한 엔진 R&D 센터 (ERIC)에서 부하 시험을 거쳐 X-DF-A 암모니아 연료 엔진 성능 설계의 주요 변수를 개발 확정했다. 이 시험은 WinGD가 온라인에서 이용 가능하고 고객에게 보증하는 일반 기술 데이터(GTD) 소프트웨어에 게시한 엔진 성능 데이터를 제공하며. 암모니아 연료 사용 시 디젤 연료와 동일한 열효율을 달성했으며, pilot oil 소비량은 100% 로드에서 연료 소비량의 5%를 목표를 달성하였다. 배출량 데이터 또한 고무적이었으며, 암모니아 배출량은 10ppm 미만, 아산화질소(N₂O) 배출량은 3ppm 미만이었고. 암모니아 연료 사용 시 NOx 배출량은 디젤 연료 사용 시 발생하는 배출량보다 훨씬 낮았으며, 중요한 것은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도 이러한 낮은 배출량을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WinGD는 암모니아 연료로 엔진을 작동할 때 암모니아 슬립 촉매(ASC)가 필요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첫 번째 엔진은 2025년 6월 납품하였으며 Exmar 암모니아 운반선과 CMB.Tech가 운영하는 벌크선에 인도될 예정이며, 각각 52구경과 72구경 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들은 한국과 중국에서 건조될 예정이며. 이 암모니아 엔진은 상선에 인도되는 최초의 저속 암모니아 엔진으로, 해운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입니다. WinGD는 벌크선, 컨테이너선, 탱커선, LPG/암모니아 운반선 부문에서 이미 약 30척의 X‑DF‑A 엔진 주문을 확보했다. WinGD는 X-DF-M 메탄올 연료 엔진 설계를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으며, 95% 이상의 메탄올 연료를 사용하여 만부하로 작동하는 최초의 상용 엔진을 개발했다. 10기통, 92구경 10X92DF‑M 엔진은 12월 중순 상하이 CSSC-MES Diesel(CMD)의 테스트베드에서 시운전되었다. 이 엔진은 COSCO Shipping Lines가 COSCO Shipping Heavy Industry(양저우)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16,000 TEU급 컨테이너선 시리즈 중 네 번째 선박에 장착될 예정이다. 이 시리즈의 이전 선박에 탑재되었던 Conventional 10X92-B 엔진은 첫 번째 신조 X‑DF-M 엔진이 시운전되면 메탄올 연료로 개조될 예정이다.

SESSION 5
10:00-12:30 (150분)

Chairman
김기동
아헤스
전무
김기동 전무는 아헤스(Ahes)에서 전략기획본부 업무로 수전해용 전해조 마케팅과 신규 수소 및 수소화합물(청정합성메탄, 청정메탄올, 청정암모니아 등) 사업을 기획 및 실행하고 있음 아헤스(Ahes) 이전 에서는 딜로이트 컨설팅에서 수소 CoE로 2년간 국내 대기업(현대차, 삼성그룹 등), 국외 기업(미국, 호주, 인도 등) 기업에 수소 및 에너지 컨설팅을 제공하였으며, ’24년에는 대기업 수소 모임인 Korea H2 Business Summit 사무국 업무를 도와주었고 대기업 중견기업 네트워크 보유하였음 한국가스공사에서 1996년 2022년 26년간 천연가스, LNG, 바이오연료/바이오가스, 수소 등에 기술개발 진행하였고,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정부의 천연가스, LNG, 바이오연료(주로 바이오가스), 수소/청정수소 등의 주요 정책 이행을 위한 실무 업무 진행과 동 건 관련 정부 실무 위원회(국제표준화 위원회, 실무위원회 등) 활동을 수행하였음
Mahua Mitra
Argus Media
Editor (Marine Fuels - Asia Pacific)
Mahua Mitra is the Asia-Pacific editor for marine fuels at Argus, where she leads coverage on conventional and sustainable marine fuels, working closely with cross-functional teams to expand Argus’ market intelligence in the region. Since joining Argus in 2013, Mahua has spearheaded over 70 price assessments and led strategic market coverage across petrochemicals, bitumen, and now marine fuels. Her expertise spans price discovery, market trends, and the integration of sustainability metrics into commodity reporting. She holds several professional credentials in maritime decarbonisation and carbon neutrality. With over 20 years’ experience in journalism and energy market analysis across Singapore and India, she brings a distinctive blend of market insight, strategic vision, and ESG focus to her work.Asia is emerging as a pivotal region in the shift to alternative marine fuels, with Singapore and China driving adoption of bio-blends, LNG, and methanol under tightening global regulations. FuelEU Maritime and the IMO Net-Zero Framework are raising compliance costs, accelerating the push toward zero- and near-zero fuels. While biofuels and LNG provide immediate, practical compliance pathways, ammonia and e-methanol are poised to lead the long-term transition. Argus supports this shift with transparent benchmarks that guide pricing, compliance, and investment decisions.
송택용
한국가스공사
수석연구원
1995년부터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천연가스 기반 화학공정의 반응촉매 및 반응기 개발, 공정설계, 기술사업화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국제가스연맹(International Gas Union, IGU)의 Utilisation 분과 위원장으로 전세계 에너지회사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3천600만톤 이상의 천연가스가 수입되어 소비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1억톤 이상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저탄소 LNG 사업과 천연가스 산업의 탈탄소화는 전세계 천연가스 업계의 공통된 과제이며, 우리나라에서도 국가 차원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천연가스 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개발과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산화탄소와 그린수소로부터 메탄을 합성하는 e-메탄 기술에 대한 연구 및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외 e-메탄 기술개발 및 사업추진, 정책 동향으로부터 천연가스 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한 기술개발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권혁
한화오션
책임연구원
한화오션 추진시스템연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권혁 책임연구원 입니다. 최근 MEPC 83차 회의에서 합의된 GHG 감축 중기 조치는, 국제 해운의 탈탄소화를 가속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지금까지 친환경 연료라고 생각되었던 LNG 연료의 지위는 약화되고, 암모니아, 메탄올, 수소, 바이오 연료 등 대체 연료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여, 기존 선박용 화석 연료의 상당 부분을 대체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따라서, 대체 연료의 원활한 생산 및 공급, 가격 경쟁력 확보, 관련 장비 및 시스템 개발에 대한 수요와 투자가 전세계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박용 대체 연료들 중 암모니아 연료는, 생산, 운송, 저장, 인프라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가진 연료입니다. 연료 자체의 독성과 부식성으로 인해 안정성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몇 가지 문제가 있지만,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충분히 검증된다면, 암모니아는 선박의 완전한 무탄소 연료 시대를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하고 경쟁력 높은 대안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추가로, 기존 암모니아 생산 인프라 및 공급망을 활용할 수 있고, 저장 및 운송이 비교적 용이하여, 선박 연료 시장의 중장기적 무탄소 연료 솔루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화오션은 선박 연료로의 암모니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경쟁력 높은 업체들과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 관련 다양한 기술과 시스템 개발 및 실증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박 시장에 ‘암모니아 연료 추진/발전 선박’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진입/운항하기 위해서, 선사, 선급 및 관련업체들과 다양한 협력 관계 구축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화그룹에서는 암모니아 관련 계열사들과 함께 암모니아 연료 가치 사슬 전반에 대한 투자 및 사업을 검토/준비하고 있으므로, 중장기적으로 한화오션의 ‘암모니아 연료 추진/발전 선박’의 경쟁력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지헌
HD 한국조선해양
책임연구원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친환경에너지시스템연구실 연구실장으로,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다년간 HD 한국조선해양에서 LNG 운반선, 벙커링선, 연료추진선의 화물운영 시스템을 연구하였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수소 기반 친환경 선박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였습니다. 전문 분야 -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LH2C) 화물운영 시스템 설계 및 기술 개발 - 액화수소 저장을 위한 진공단열시스템(Vacuum Insulation System)설계 및 실증 - 수소·암모니아 기반 친환경 선박 연료 시스템 - LNG
전철환
한국석유관리원
팀장
한국석유관리원 미래기술연구소 선박기술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선박용 바이오연료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해운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거나, 시행될 예정이다. 현실적으로 해운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바이오디젤과 같은 바이오연료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미 유럽과 싱가포르 등에서는 바이오디젤이 혼합되어 있는 선박용 연료를 선박에 공급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선박용 바이오연료 도입을 검토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에 대한 실증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발표 자료에는 선박용 연료로서 바이오연료의 도입 필요성과 국내 추진 현황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종원
삼성중공업
그룹장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학부 졸업,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MIT 원자핵공학과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이후 2013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하여 열유체해석 기반 해양플랜트, 대체연료 선박 안전해석을 담당하였으며, 최근 원자력의 해양 이용 분위기 속에 "MSR(용융염원자로) 해양 적용 기술 개발" 국책과제 주관연구책임을 맡으며 해양 원자력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과 원자력추진선, 부유식 해양 원전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강화되고 있는 온실가스 및 탄소 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무탄소·고에너지밀도 에너지원인 원자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원자력을 직접 동력으로 사용하는 추진선, 전력 생산 및 다목적용 부유식 해양 원전 등의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해양 원자력 인허가, 규제 프레임워크 구성을 위해 IMO, IAEA, 비영리단체가 수행 중인 주요 활동을 살펴봄으로써, 2030년대 이후 친환경 연료로서 조선·해양 분야에 원자력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SESSION 6
13:30-16:35 (185분)

Chairman
김병구
울산항만공사
부장
2010년 2월 울산항만공사에 입사한 이래 항만마케팅, 항만보안(PFSO), 자회사 설립, 출자, 재무, 계약, 항만운영, 항만안전 등 항만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2022년 1월부터 물류영업부 부서장으로 산하 2개팀(마케팅팀, 고객지원팀), 1개 해외법인(베트남) 총괄 업무를 수행 중이다. 2023년 세계 최초 컨테이너 선박 메탄올 및 바이오디젤(BD100) 연료 공급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무총리 표창(기관), 2024년 국제항만협회(IAPH) 지속가능어워즈(WPSP) 최종 수상한 바 있습니다. 물류영업부 부서장으로 재직 중 그린메탄올, 바이오디젤 등 친환경 선박연료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위한 친환경 선박연료 저장시설 확보를 위해 탱크터미널 지분인수를 완료한 바 있다. 주요 수상경력(개인)으로는 2024년 '바다의 날' 국무총리 표창, 2019년 해양수산부 장관표창(위험물 관리), 2015년 산업통상부 장관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학력사항은 울산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학위 취득(2016), 동아대학교 공학사 학위 취득(2010)한 바 있다.
김영선
HMM(주)
팀장
1996년 해양대학을 졸업하고 HMM(구 현대상선)에 입사 함 약 10년의 승선근무를 마치고 선박 관리, 운항감독 및 기획업무 등을 수행 함. 2010년부터 R&D팀에서 근무하면서 선박환경규제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는 선박 온실가스 규제 대응 전략 수립, 에너지효율개선설비 검증, 선박개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5년 4월 MEPC 83차 조치에서 IMO GHG 중기 조치가 승인 되었다. 이로써 IMO 및 EU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규제 패키지의 대략적인 윤곽이 완성되었다고 할수 있겠다. 해운은 현재 많은 탈탄소 압력을 받고 있다. 규제는 물론이며 시장에서 또 녹색해운항로와 같은 국가로 부터도 압력을 받고 있다. 이러한 탈탄소 압력에 대응해 해운선사들도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재래선들의 탄소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새로운 신조선은 대부분 무/저탄소 연료로 운항되는 선박으로 건조되고 있다. 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해운선사들이 받고 있는 탈탄소 압력과 그에 대응하는 선사들의 노력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김영식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센터장
김영식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의 친환경연료추진연구센터 센터장이다. 그는 2003년 기계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KRISO에 합류하였으며, 2010년 충남대학교에서 지능로봇공학 석사, 2018년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해양 시스템 모델링 및 모델 기반 제어 분야의 전문가로, 특히 모형 수조 시험을 통한 해양시스템 성능 평가에서 15년의 경력을 쌓았다. 현재는 탄소 중립과 환경 지속 가능성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전기추진 시스템 및 관련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선박을 포함한 모든 해양 시스템의 친환경화, 전동화, 자동화를 위한 미래 기술 개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다.친환경 선박 관련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완전 무탄소 추진 선박의 연구 동향에 대한 분석을 소개하고자 한다.
Wang Yanjia,
Shanghai Municipal Transportation Commission
Level 4 Consultant (Deputy Director Level)
Ms. Wang Yanjia was born in Shanghai in November 1979. She works as a Level 4 Researcher in the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tion Division, Shanghai Municipal Transportation Commission. Her main work focuses on environmental protection in the transportation field.
Davina Hurts,
Pacific Environment
Climate Policy Director
진창배
Mitsui O.S.K. Lines, Ltd.
감독
Abstract A telescopic type of hard sail wind-assisted propulsion system solution for large vessels called Wind Challenger has been developed by Mitsui O.S.K. Lines and Oshima Shipbuilding Co. Ltd. through joint research with research institutions, and a classification society. The Wind Challenger has been installed on a large bulk carrier named Shofu-maru and has been successfully constructed and delivered for operation in 2022 and in the actual service. The second vessel Green Winds, on which the Wind Challenger was installed a 65,000 deadweight ton bulk carrier, was delivered in 2024. It has been decided to install two sets of Wind Challengers on a 174,000 cubic meter LNG carrier, which is being built in a Korean shipyard. In addition, there are plans to install it on various types of large vessels in the future, and development and design for this purpose are currently underway. This paper provides a general introduction to the Wind Challenger project, its technical background, performance measurements, fuel saving evaluations, the lessons learned from installations on the actual ocean going vessels, and future plans.
Freda Fung,
Fung Research
Director
이상석
한국해양진흥공사
팀장
저는 2018년 해양진흥공사 창립맴버로 합류하여, 기업구조조정팀장, 인프라금융팀장, 인프라정보팀장으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입사 전에는 한화투자증권에서 해외인프라 업무와 M&A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해운, 물류, 조선, 조선 기자재 모두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국가 기간 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Day 1 2025. 09. 03

SESSION 1
LNG Chain
10:00 ~ 11:50 (110분)

Chairman

김창욱

전문위원

한국선급
- CV
- Abstract
유선일

소속

DNV Korea Digital Solutions

직책

부사장

국가

대한민국

유선일 부사장, 공학박사
천연가스 액화 관련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38년 이상의 Oil & Gas 업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육상 및 해상(FLNG) LNG 액화 플랜트 및 LNG 연소식 칠러히터 개발, LNG 벙커링 타당성 조사 및 계획 수립, FSRU 사업 개발, 컴프레서 설계 등을 수행했습니다. 2012년부터 사업개발본부장으로 DNV에 입사한 후 육상 및 해상 프로젝트 중심의 사업 개발을 수행했으며, DNV Korea의 미래를 위해 디지털화 프로젝트(디지털화된 자산 성능 관리, AM 3D 프린팅 기술 등), 수소 프로젝트,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 실시간 가스 네트워크 프로젝트 등 새로운 사업 개발을 시도했습니다.
현재는 DNV HSE , 위험성 평가, 플랜트 및 가스배관망 해석 솔루션들을 총괄하고 있으며, AI 기술을 적용한 플랜트 디지탈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제목

DNV Energy Transition Outlook 2024 및 세계 LNG 벙커링 현황

주제

1. LNG Chain

키워드

Energy Transition Outlook & LNG Bunkering

주제

10:00-10:20(20’)

에너지 전환이 일상적인 현실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Net Zero 2050을 달성하기 위하여 많은 분야나 장소에서 에너지전환이 이미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본 발표에서는 DNV에서 2017년 부터 매년 발표해오고 있는 ETO 2050을 발표하고자합니다.
주요내용은 전세계 1차에너지 수요, 최종에너지 수요, 및 신재생에너지 수요에 대하여 2050년까지 전망입니다.
또한 DNV에서는 관련업계들이 다가오는 배기가스 배출 규제의 영향에 대비할 수 있도록 DNV 대체 연료 인사이트 포털을 구축하였으며, 전 세계의 많은 사용자가 이 자료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본 발표의 일환으로, 2024년 11월 기준으로 전세계 LNG Bunkering 현황과 전망을 하고자합니다.
유선일

부사장

DNV Korea
류민철

PD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엄정필

본부장

경남테크노파크
엄정필

본부장

경남테크노파크

프로그램

연사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