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 11월 창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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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화를 위한 글로벌 에너지 최신 트렌드와 기술 동향을 엿볼 수 있는 '2024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가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올해 7회를 조선해양 콘퍼런스는 경상남도 주최,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공동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준비한다.
'친환경 미래를 향한 탈탄소와 디지털화 두 번째 이야기(Decarbonization and Digitalization for Green Future II)'를 주제로, 글로벌 에너지 트렌드에 맞춰 ▲탈탄소 ▲디지털화 ▲스마트해운·물류 3개 분야로 나눠 총 10개 기술 세션과 50개 주제 발표로 구성했다.
생산성 향상 극대화를 이루기 위한 로봇, 공장자동화 등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화가 우리 산업에 미치는 혁신적인 방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조선해양산업의 최신 트렌드 방향 제시와 정보 제공을 위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 전망 및 시사점, 업계의 대응 방안 ▲친환경 대체 연료 추진선 기술개발 현황 ▲녹색 해운 항로 구축을 위한 해운·항만업계의 탄소중립 기술 ▲스마트 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디지털 전환 핵심 동향 ▲정부, 조선, 해운, 금융, 기자재, 학술·학회 등 대표들이 자리해 의견을 개진하는 리더스 서밋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업계 전문가들과의 만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관 희망자는 7월1일부터 누리집(www.sgemc.org)을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 신청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참관 등록에 관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055-670-6612) 또는 창원 성산구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내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055-273-25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 주력산업과 관계자는 "국내외 조선해양업계 최고의 리더들을 섭외하여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물류시대에 국내 조선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알찬 콘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면서 "국내 조선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글·=홍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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